■ 개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6.27.(토)~6.28.(일) 실시한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17명의 명단을 발표하였음
※ 합격자 명단(과목별 부분합격자 1,127명 포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 또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열람 가능
■ 합격자 현황
금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합격자의 전체 평균점수는 56.97점으로 전년 대비 7점이 하락하였으며, 과목별로는 원가회계 60.76점, 회계감사 59.73점, 세법 57.12점, 재무관리 53.90점, 재무회계 53.52점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모두 하락하였으며, 특히 재무관리 및 세법의 경우 각각 11.95점 및 11.31점이나 하락함.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조원호(만24세, 男)이며 총점 441.4점(평균 80.25점)이며, 최연소자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인 김동현(만 21세, 男), 최 연장자는 서울대학교 졸업한 오창남(만 41세, 男)임.
(합격자 연령통계)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7세이며, 합격자 중 26세가 163명으로 가장 많음.
(여성합격자 현황)
금년도 여성합격자는 234명(비중 25.5%)으로 지난해에 비해 인원 및 비중이 다소 증가
(출신대학 통계)
이번 공인회계시험에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88명 및 87명을 기록하여 각각1~2위를 차지 하였으며, 성균관대(78명), 중앙대(78명), 서강대(58명), 한양대(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앙대가 지난해(62명)보다 무려 16명이 늘면서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양대는 지난해 36명에 그쳐 9위로 떨어졌지만 올해 55명으로 선전하면서 6위에 랭크 됐다.
한편, 지난해 37명으로 8위에 그쳤던 서울대는 올해도 34명으로 줄어 9위로 한 단계 더 떨어져 공인회계사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경북대(30명)와 부산대(18명)외에 서울소재 대학교에서 전체 합격자의 80% 이상이 분포하여 서울 쏠림현상이 심하며, 서울소재 대학교에서는 주요 대학 모두 어느 정도의 공인회계사 수를 배출하여 전체적으로 평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별 합격자 수)
순위 |
대학명 |
합격자 |
순위 |
대학명 |
합격자 |
1 |
연세대 |
88 |
12 |
동국대 |
25 |
2 |
고려대 |
87 |
13 |
숭실대 |
22 |
3 |
성균관 |
78 |
14 |
건국대 |
20 |
3 |
중앙대 |
78 |
15 |
부산대 |
18 |
5 |
서강대 |
58 |
16 |
한국외대 |
14 |
6 |
한양대 |
55 |
16 |
아주대 |
14 |
7 |
경희대 |
44 |
18 |
홍익대 |
12 |
7 |
서울시립 |
44 |
19 |
인하대 |
10 |
9 |
서울대 |
34 |
19 |
단국대 |
10 |
10 |
경북대 |
30 |
19 |
국민대 |
10 |
11 |
이화여자 |
26 |
19 |
숙명여대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