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계법인

한울회계법인(대표이사 신성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부터 약 1년간 내부적으로 ESG 전문팀(TFT)을 조직하고 글로벌 멤버펌인 Crowe Global과 협력하여 교육, 웨비나 등 준비 과정을 거친 후, 10월 18일 'ESG 센터'를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변화하는 ESG 정책 및 기준에 상대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하는 중견∙중소기업 고객에게 ESG와 관련한 전략, 운영 및 관리, 모니터링, Report 체계를 세팅하고 포괄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지형 ESG 센터장을 필두로 약 15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Crowe Global의 ESG팀과 Leader인 Luis Piacenza 파트너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한울 ESG 센터는 기존에 법인 내에서 Assurance, Tax, Deal, I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기업, 공공기관 등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SG 관련 전략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한 지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보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시한다.

한울 ESG 센터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Crowe Global 뿐만 아니라 법무법인, 학계, 솔루션 업계 등과 협력하고 있다. 오지형 센터장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층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내외부 ESG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데이터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ESG 관련 기준이 다양하고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 되는 등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관리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며 “한울 ESG 센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교육, 웨비나 등을 통해 고객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울 ESG 센터는 출범과 동시에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법인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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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ESG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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