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5월 13일 회계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충정회계법인의 황흥주 대표이사는 민관합동위원회의 총괄위원회 일원으로서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에서 총괄위원회로 상정된 주요 이슈의 쟁점을 정리하고 결론을 도출하는데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회계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위원회와 관련된 매일경제신문의 5월 13일자 보도자료 중 일부 입니다.
“정부가 국내 회계 감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는 8월 선진화 방안을 내놓기로 하고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회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 위원회를 발족,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합동 위원회는 금융위원회 신제윤 부위원장과 송인만 성균관대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창우 서울대 교수, 김문철 경희대 교수,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이선종 삼성전자 부사장, 박영진 삼정회계법인 대표, 황흥주 충정회계법인 대표, 윤인섭 한국기업평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홍영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호중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이 참여한다.
민간합동 위원회는 ▲회계감독제도 개선 ▲회계법인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육성 등을 중점 논의한다. 금융위는 7월말까지 민관 합동위원회 운영을 통해 회계감독제도 개선, 회계법인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육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8월 회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