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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기법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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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S본부 상무보 고경영 (02-316-6751)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

우리나라 제조업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많지만 1인당 부가가치생산성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 IMF, 2009년 기준 통계자료임

이는 글로벌 제조환경으로의 산업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경제 및 기술기반 생산환경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국내 제조업체들의 생산성이 장기적으로 정체된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임. 따라서 이러한 저효율 구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하기 위해서는 생산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이 우선적인 과제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기법

근래에 개발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기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지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카테코리로 묶을 수 있음

▪ 업무 프로세스와 기능의 통합을 강화화는 도구(Integration)
  - APS(Advanced Planning Scheduling: 생산계획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 PLM(Product Life Cycle Management: 제품수명 주기관리)

▪ 회사 내·외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Reliability)
  - 6시그마
  - TQM(Total Quality Management: 전사적 품질경영)

▪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주는 도구(Reduce Waste)
  - JIT(Just in Time: 적시생산)
  - CELLULAR(Cellular Manufacturing System: 셀 생산방식)

▪ 기타 생산성 향상 기법
  - POP System(Point of Production: 생산시점 실시간 모니터링)
  - TOC(Theory of Constraints: 제약이론)
  - BPR(Business Processing Reengineering: 업무재정의)
  - MRPII(Manufacturing Resource Planning: 제조자원계획)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대기업의 1/3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의 25%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대기업의 경우 자제적인 경영혁신 및 생산성 개선 역량이 갖춰져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자체적인 혁신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임

현재 정부에서는 2012년까지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2배, 품질수준은 싱글PPM수준까지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진행 중에 있음

따라서 자체 혁신능력이 미흡하다고 판단하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컨설팅비용을 상당부분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외부 컨설팅기관을 활용한 생산혁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음